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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매도세, 매수 기회 될 것: 에버코어 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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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 분석가들은 월요일 발표한 고객 메모에서 최근 S&P 500의 매도세가 지속적인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에버코어는 투자자들이 최근 엔비디아(NASDAQ)의 실적 보고서 이후 AI 기회의 규모에 의문을 품고 있지만, 2000년 Y2K 시대의 거품과 같은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에버코어는 시장이 여전히 상당한 성장 궤도에 있다고 주장하며, S&P 500이 2024년 말까지 6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에버코어는 메모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의 변동성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며, AI가 Y2K와 같은 붕괴를 일으킬 거품 징후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AI 도입이 인터넷의 초기 단계처럼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 범위가 확장되면서 생산성 향상과 장기적인 시장 이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버코어 분석가들은 "구조적 강세장에서 AI와 같은 공백은 흔한 일"이라며,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거품이 없는 상황은 붕괴 위험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에버코어는 또한 여러 부문에서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고, 2024년 2분기 실적이 상향 조정과 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긍정적인 수익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버코어 ISI는 투자자들에게 기술 및 통신 서비스 부문과 소형주를 선호하면서도, 헬스케어와 필수 소비재 같은 방어적인 섹터를 함께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바벨 전략'을 추천했다.

아울러, 에버코어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동안 자사주 매입 주식이 일관되게 더 나은 성과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에버코어는 QQQ 스트랭글과 같은 전략으로 변동성을 관리할 것을 권장하며,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와 같은 다가오는 이벤트들이 단기적인 변동성을 계속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버코어 ISI는 이번 하락세를 전술적인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시장의 현재 불안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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