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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 파산 건수 8월에 추가 증가

베를린 (로이터) - 독일의 8월 기업 파산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했다고 연방 통계청이 수요일에 보고했다. 이는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에 추가된 것이다.

2023년 6월 이후 파산 건수 증가율은 2024년 6월 잠시 6.3%로 완화된 것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동안 독일 법원은 1만702건의 기업 파산을 보고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파산이 발생한 부문은 운송 및 저장 산업이었으며, 그 뒤를 건설업, 임시 고용 기관과 같은 비즈니스 서비스, 그리고 숙박업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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