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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회복세 2860만 달러 유입, 비트와이즈 CIO "폭발적 자문 수요"

Advisor-driven Bitcoin ETF recovery sees $28.6M in new inflows, Bitwise CIO reports. Credit: EconoTimes

몇 주간의 대규모 유출 후, 비트코인 ETF가 2860만 달러의 강력한 유입을 기록하며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정보책임자(CIO) 맷 후건(Matt Hougan)은 투자 자문사의 참여가 급증했다고 강조하며, 이를 회복의 주요 동력으로 지목했다.

월요일에 스팟 비트코인 ETF에 2860만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이 중 22억 달러는 비트와이즈의 BITB에, 2860만 달러는 피델리티의 FBTC에 들어갔다고 Farside Investors의 데이터가 전했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2280만 달러의 유출, 블랙록의 IBIT는 91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Coingape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의 대규모 유출 이후 어제의 유입은 큰 안도감을 주었다. 비트코인의 시장 심리가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업계 일부는 비트코인 ETF가 점차 입지를 잃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기 시작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ETF를 옹호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비트코인 ETF의 자산 운용 규모(AUM)가 460억 달러에 이르며, 12억 달러의 유출은 이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유출이 일반적인 과정이며 심각한 경고 신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유출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이후 이 ETF들은 총 169억2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비앙코 리서치(Bianco Research)의 짐 비앙코(Jim Bianco)는 투자 자문사들이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지 않으며, 그들의 채택률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제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비트와이즈의 맷 후건은 투자 자문사들이 비트코인 ETF를 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수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후건은 블랙록의 IBIT ETF가 투자 자문사들로부터 14억5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성장률 면에서 다른 비트코인 ETF를 제외하면 올해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ETF라고 평가했다. 또한, KLMT ETF의 사례를 들며, 이 펀드는 단일 투자자로부터 20억 달러의 시드 자금을 받았지만, 금융 자문사들로부터는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비트와이즈의 최고정보책임자는 금융 관리자가 비트코인 ETF 구매자의 일부에 불과할 수 있지만, 그들의 사용률은 독보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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