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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타트일랩스 투자 통해 소니움 블록체인 개발 지원에 소니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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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투자 부문인 삼성넥스트(Samsung Next)가 소니의 소니움(Soneium) 블록체인 개발의 핵심 역할을 하는 Web3 스타트업 스타트일랩스(Startale Labs)에 투자했다. 이번 협력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지만, 양사 모두 최근 주가 하락을 겪고 있다.

한국의 IT 대기업 삼성의 투자 부문인 삼성넥스트는 Web3 스타트업 스타트일랩스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자는 소니가 소니움이라는 레이어 2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해 스타트일랩스와 공동 사업을 시작한 직후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트일랩스는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 소니움, 스타트일 클라우드 서비스(Startale Cloud Services)'와 같은 필수 도구와 인프라를 간소화하여 업계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9월 3일 이 Web3 기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이 기술들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생태계에서 작동할 수 있다.

Web3 기술을 실용적으로 만들기 위해 이러한 솔루션들은 높은 진입 장벽, 상호운용성 부족, 기술적 복잡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9월 3일 스타트일랩스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추가 개발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전자업체 삼성은 성명에서 스타트일랩스와 창립자인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가 일본에서 높은 존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Web3 기술 발전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 소니가 스타트일랩스와 공동 작업을 통해 이더리움 레이어 2 소니움을 출시한 것도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지난주에는 레이어 2의 테스트넷인 미나토(Minato)가 가동되었다.

그러나 소니(SONY)의 주가는 긍정적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늘 2.13% 하락한 95.48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도 3% 하락해 7만300원을 기록했다.

이번 하락은 엔비디아(Nvidia)에 대한 주식 시장의 부정적 반응과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계획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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