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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제임스, 우버·도어대시·리프트 분석 재개, 인스타카트 신규 분석 시작

Uber and BYD's collaboration will deploy 10,000 EVs to global markets. Credit: Austin Distel/Unsplash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레이먼드 제임스는 최근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 도어대시(NASDAQ), 리프트(NASDAQ)의 분석을 재개하고, 인스타카트(NASDAQ)에 대한 신규 분석을 시작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우버에 대해 '스트롱 바이'(Strong Buy) 등급을 부여했으며, 이는 '로보라이드' 논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논리는 우버가 자율주행 교통의 진화하는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웨이모(Waymo)와의 협력이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버의 규모, 특히 월간 1억5000만 명 이상의 활성 플랫폼 소비자를 보유한 고객 기반은 자율주행 차량, 특히 로보택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버의 매출은 2024년 434억2000만 달러, 2025년 509억4000만 달러로 연평균 16.5%와 17.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EBITDA는 2024년 64억5000만 달러에서 2025년 88억6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회사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웨이모와의 협력으로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 확장이 네트워크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임에 따라 매출이 1%에서 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우버가 교통 부문에서 기술 혁신의 다음 물결을 선도하는 위치에 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버의 장기적인 성공의 핵심은 자율주행차(AV) 파트너십을 활용하면서 우버이츠(Uber Eats) 및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와 같은 핵심 사업에서의 강력한 성과를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우버가 비-우버X 서비스의 채택률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특히 우버 원(Uber One)과 우버이츠(Uber Eats)와 같은 비핵심 서비스에서 그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버가 광고 시장에 진출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현재 광고는 우버의 배송 예약의 1.5% 미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회사가 추가적인 수익 창출 경로를 탐색함에 따라 성장이 기대된다.

도어대시(DoorDash)는 강력한 단위 경제성과 레스토랑 배달 사업의 확장성 덕분에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받았다. 회사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식료품 배달 및 대시패스(DashPass)와 같은 새로운 분야로 확장하려는 노력은 레이먼드 제임스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어대시의 재무 상황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4년 매출은 105억9000만 달러, 2025년에는 124억6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각각 연평균 22.7%와 17.6%의 성장률을 나타낸다.

총 주문 가치(GOV)는 2024년 795억4000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918억3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어대시의 조정 EBITDA는 2024년 18억7000만 달러에서 2025년 27억1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 레스토랑 부문 및 국제 사업의 확장에 따른 마진 증가로 뒷받침될 것이다.

도어대시의 성장 전략의 중요한 요소는 다중 모드 배달 네트워크로, 로봇 및 드론의 통합을 포함한다. 이 기술들은 짧은 거리와 소형 패키지의 배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잠재력이 있지만, 영공 규제와 로봇의 낮은 속도와 같은 규제 제약이 단기적으로 운영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늦출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먼드 제임스는 도어대시가 규모와 선택을 활용해 마진을 계속 개선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리프트(Lyft)의 분석을 '마켓 퍼폼'(Market Perform) 등급으로 재개했다. 회사가 승객과 운전자의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 있어 진전을 이루었지만,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상당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우버가 웨이모와 강력한 협력을 구축한 것과 달리, 리프트는 자율주행 파트너십에서 같은 수준의 확장성을 갖추지 못해 로보택시로의 전환에서 기회를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리프트의 매출은 2025년에 63억6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3%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다. 조정 EBITDA는 4억5800만 달러로 예상된다.

그러나 리프트의 수익성은 승객 유치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자율주행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제한받고 있다. '프라임 타임'(Prime Time) 가격 인하와 '프라이스 락'(Price Lock)과 같은 새로운 정책 도입은 예약에 일부 압박을 가했지만, 레이먼드 제임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승차 빈도의 증가가 이러한 문제를 부분적으로 상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타카트(Instacart)는 식료품 배달 서비스에서 성장했으며 '마켓 퍼폼' 등급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회사는 1500개 이상의 식료품 브랜드와 강력한 기업 관계를 구축했지만, 소비재 광고(CPG) 부문의 수요 변화로 인해 향후 EBITDA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인스타카트의 매출은 2024년 33억8000만 달러, 2025년 36억3000만 달러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거래 가치(GTV)는 같은 기간 동안 333억3000만 달러에서 357억1000만 달러로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스타카트는 오프플랫폼 광고 확장을 통해 광고 도달 범위를 확대할 잠재력이 있지만, CPG 광고 수요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레이먼드 제임스는 인스타카트가 식료품 물류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75달러 이상의 식료품 바구니에서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숙련된 쇼퍼 덕분에 높은 주문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어 인스타카트는 대형 바구니 식료품 배달에서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사의 미래 성장은 광고 수익을 높이고 기업 관계를 심화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할 것이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평가 분석에 따르면 우버와 도어대시는 비교적 매력적인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우버는 2026년 EV/EBITDA 기준으로 14.7배, 도어대시는 25배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인스타카트의 평가액은 광고 사업의 불확실성과 기업 관계 확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더 보수적인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리프트도 자율주행 운영으로의 전환에서 직면한 어려움으로 인해 더 보수적인 투자로 간주되며, 낮은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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