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AI 주도 산업 혁명의 전망을 제시하며 AI 코인과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첨단 반도체 협약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는 2.8% 상승했다.
젠슨 황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주도하는 두 번째 산업 혁명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미국 내 주요 산업 리더들과의 회의 이후 이루어진 발언이다. 그는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컴퓨터 시스템을 혁신할 것이며, 미국은 이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에너지와 AI 공장이라는 새로운 산업에 대해 논의했고, 분명히 우리는 새로운 산업 혁명의 초입에 서 있다. 이 산업은 지능을 생산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와 뛰어난 컴퓨터 과학이 필요하다. 모두가 이 기회와 도전에 참여하고, 가장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젠슨 황은 시장의 성장과 에너지 소비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권장했다. 최근 몇 달간 AI의 성장은 암호화폐 시장 상승의 주요 요인이었다.
AI 덕분에 XRP 헬스케어(XRP Healthcare)는 이번 주에 가격이 5% 상승했다. 2024년 1분기에는 여러 암호화폐가 AI 열풍으로 급등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엔비디아 CEO의 전망 이후 대부분의 AI 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투자자들이 새로운 고점에 주목했다. 지난 하루 동안 니어 프로토콜(NEAR)은 5.8% 상승했고, 시네시스 원(Synesis One)은 19.8%, 스펙터 AI(Spectre AI)는 13.5%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칩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AI 코인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와 동시에 엔비디아 주가는 오늘도 2.8%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첨단 반도체 협약 체결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