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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시바 총리 체제 일본과 우호 관계 구축할 것

한국 외교부는 이시바 시게루가 일본 집권당의 당수로 선출된 이후 일본의 새 내각과 함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인 일본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전시 역사로 인한 오랜 적대감을 뒤로 하고 도쿄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미국과 함께 3자 안보 협력을 구축하는 것을 외교 우선순위로 삼았다.

외교부는 "한국과 일본은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및 글로벌 의제에서 공통의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시바는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시도로 진행된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일본 집권 자민당의 차기 총리가 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2022년 취임하기 전까지 미국의 두 지역 동맹국인 한일 양국의 관계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와 관련된 외교 및 무역 분쟁으로 수십 년 만에 최악으로 악화되었다.

퇴임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촉진으로 관계 개선을 이끌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이시바가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있어 '비둘기파'라며,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시정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던 과거 발언이 여전히 지역 이웃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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