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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2025년 중반까지 25bp 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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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50bp 인하 발표 후, 2025년 중반까지 25bp씩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의 예측은 연준이 강조한 데이터 의존적 정책 기조와 일치하며, 제롬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이 유연한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건스탠리 팀은 "2025년 중반까지 25bp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올해 말까지 25bp씩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이루어져 금리가 4.4%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25bp씩 네 차례 더 인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완화적인 전망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완화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부합한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제와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지만, 정책을 "재조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줄어든 반면,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초기 금리 인하가 정당화된 이유로 연준의 선제적 대응과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신뢰를 들었다. 이번 금리 50bp 인하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대규모 인하다.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첫 번째 큰 인하는 연준이 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와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며, 향후 금리 인하 속도는 향후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연준의 '점도표'는 올해 말까지 추가 50bp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이는 시장의 기대와 일치한다. 연준 관계자들의 개별 전망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1%포인트 추가 인하, 2026년에는 0.5%포인트 인하가 예상된다. 점도표는 이번 결정 이후 약 2%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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