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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달러 약세 전망의 변수 - 캐피털이코노믹스

USdollar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기조 전환 이후 미국 달러가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으며, 캐피털이코노믹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달러 전망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이후 달러 가치의 하단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캐피털이코노믹스는 9월 26일자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급격한 하락보다는 조정 국면이 더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2025년까지 단기 금리가 추가로 하락하고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과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주식시장 거품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가 조금 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중앙 시나리오는 미국 내 정책의 연속성에 기초하고 있다.

"만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더 높은 관세와 미국 금리에 대한 기대 속에서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전반적으로 올해 말 달러 지수가 약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2025년 말에는 약 9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 동부 시간 기준 08:35(그리니치 표준시 12:35) 달러 지수는 여섯 개의 다른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를 추적하며 0.1% 하락한 100.4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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