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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파리바, 독일 HSBC 프라이빗 뱅킹 부문 인수 계약 체결

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BNP Paribas)는 독일에서 HSBC의 프라이빗 뱅킹 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요일 밝혔다. 이는 BNP 파리바가 자산 관리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일환이다.

BNP 파리바는 이 거래가 2025년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관리 자산 규모가 400억 유로(약 446억4천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BNP 파리바의 임원 뱅상 르콩트(Vincent Lecomte)는 성명에서 "이번 인수는 유로존에서 프라이빗 뱅킹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우리의 위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SBC는 아시아에 중점을 두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서방 시장에서 사업을 축소해왔으며, 이는 '세계적인 지역 은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HSBC의 글로벌 제국 축소를 의미한다.

(1달러 = 0.8961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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