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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동결된 러시아 자산 1억6000만 유로 우크라이나에 지원

VanderWolfImages/Shutterstock

유럽연합(EU)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 중 1억6천만 유로를 우크라이나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위해 이번 겨울에 배정할 것이라고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목요일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약 9기가와트(GW)를 파괴했으며, 폰 데어 라이엔은 이 수치가 "발트 3국의 전력 공급량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현금 지원 외에도, EU는 수리 작업과 추가 전력 수출을 도울 예정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목요일 우크라이나가 겨울철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6GW의 전력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리투아니아에서 해체 중인 연료 발전소는 우크라이나에서 재건될 예정이며, 현재 우크라이나의 열 발전소의 80%가 파괴된 상태다. 우크라이나 수력 발전의 3분의 1도 손상된 상태다.

폰 데어 라이엔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필요량 중 15%에 해당하는 2.5GW의 용량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EU는 우크라이나에 2G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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