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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비용 절감 위해 상업·투자은행 합병 검토

HSBC

HSBC가 중복되는 역할을 없애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부서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뉴스가 월요일 보도했다. 이는 내부 관계자들을 인용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합병된 부서는 연간 약 40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은행의 최대 수익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으며, 잠재적인 구조조정의 세부 사항은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HSBC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변을 거부했다.

이번 변화가 성공한다면, 이는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조르주 엘헤데리(Georges Elhedery) 하에서 이루어지는 첫 번째 조치가 될 것이며, 그는 은행의 전략을 재편성에서 성장으로 전환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금리 인상이 정점에 달했을 가능성이 있고,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다.

HSBC는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와 규모를 갖춘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서방 시장에서 사업을 축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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