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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강세 전망 유지, 게이브칼 리서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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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브칼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주식이 향후 몇 달 안에 반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 중국 주식이 장기적인 부진 후 저평가되었으며, 베이징이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월요일자 보고서에서 게이브칼은 중국 주식에 대해 "매우 강세"라고 평가하며, 시장에 롱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에 중국 주식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게이브칼의 보고서는 중국이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그리고 현지 주식에 대한 유동성 지원 가능성 등 일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기 하루 전에 나온 것이다. 이러한 조치로 중국 상하이 선전 CSI 300 지수와 상하이 종합 지수는 8개월 만에 최저점에서 각각 2% 이상 상승했으며, 홍콩 항셍 지수는 3% 이상 급등했다.

게이브칼은 중국 시장이 금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되었으며, 중국 주식의 배당 수익률이 국채 수익률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 두 번밖에 없었으며, 그때마다 중국 시장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게이브칼은 중국 주식 시장의 지속적인 부진이 정부로부터 더 많은 경기 부양책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으며, 정부가 현지 기업에 대한 세금을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2년간 중국 주식은 아시아에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의 지속적인 디플레이션 경향과 부동산 시장 침체가 투자자들이 현지 시장에서 대규모로 철수하는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특히 중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매력적인 할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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