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Search

  |   Economy

Menu

  |   Economy

Search

런던 주식, PMI 데이터 발표 앞두고 하락

The LSE is losing some big names to the US. spatuletail/Shutterstock

영국 주식은 월요일 소폭 하락하며, 이전 거래일에 8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한 후 투자자들이 국가 경제 성장에 대한 추가 단서를 제공할 PMI 데이터를 기다렸다.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오전 7시 20분에 영국의 대형주 중심 FTSE 100 지수와 국내 중소형주 중심의 미드캡 지수는 각각 0.1%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지난 금요일 거의 7주 만에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목요일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한 직후였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영국 서비스 및 제조업 부문의 플래시 PMI 데이터를 주시하며, 이들 부문의 성장과 물가 상승에 대한 지표를 찾고 있다.

지난주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는 서비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물가 압력을 보여주었고, 이는 영란은행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주목하는 지표다.

한편, 귀금속 광산업체 주식은 0.8% 상승했다. 금 가격이 연준의 금리 인하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인용품 부문은 하락을 주도했으며, 특히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 주식은 2.2% 하락하며 두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호주의 REA 그룹이 영국 부동산 매물 사이트 운영사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61억 파운드(81억 2천만 달러)의 제안을 제시하면서 라이트무브 주가는 3% 급등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유방암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기대했던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0.6% 하락했다.

  • Market Data
Close

Welcome to EconoTimes

Sign up for daily updates for the most important
stories unfolding in the global economy.